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39세' 박나래 '임신 운'에 발칵.."너 내년에 결혼하나봐"(나혼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윤가이가 무지개 회원을 위한 ‘가이 타로’를 오픈한다. 박나래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한 타로에서 뜻밖의 ‘임신 운’ 카드가 등장해 스튜디오는 초토화된다. 윤가이는 내년 1월에 박나래에게 좋은 소식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해석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늘(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기존쎄’ MZ 윤가이의 망원동 라이프와 코드 쿤스트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윤가이가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타로 점괘를 봐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타로 카드를 스튜디오에 가져왔다는 윤가이의 이야기에 박나래가 특히 관심을 보인다. 박나래는 “딴 데 보니까 ‘결혼하고 싶다’라고 난리던데..”라는 전현무의 말에 “결혼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나..”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나래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한 ‘가이 타로’가 오픈되자, 박나래는 카드 한 장 한 장 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박나래가 고른 카드를 오픈하는 윤가이. 불길한 칼들이 잔뜩 꽂힌 마지막 카드에 모두가 수군거리는 가운데, 윤가이는 홀로 카드 해석에 집중한다. 윤가이는 마지막 카드에 대해 “10월 전까지는 연애하면서 겪을 수 있는 상처와 시련을 모두 만날 수 있는데, 10월 이후에 회복이 가능하다”라는 말로 불안을 잠재운다.

또 박나래가 고른 카드 중 하나가 ‘임신 운’ 카드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박나래를 비롯한 모두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윤가이는 “타로 카드에서 임신 운은 곧 좋은 소식”이라며 “임신은 아니더라도 좋은 소식이 1월에 들어온다는 의미다”라고 해석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너 내년에 결혼하나 보다!”라며 미리 축하했고, 윤가이에게는 “1월에 (박나래에게) 결혼 소식이 있으면 업종을 바꿔도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가이가 “딱 떠오르는 사람 중에 되게 괜찮은 사람이 있다. 일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하자 기안84는 “너 설마 아직도 그러는 거 아니지? 그러지 마”라고 케케묵은 과거의 ‘썸’을 소환해 폭소를 자아낸다.

박나래에 이어 전현무도 못 이기는 척 타로 카드 앞에 앉았다. 기안84가 안재현에게 “너도 해 봐. 현무 형은 별로 안 궁금해”라고 부추기자 안재현은 “난 안 급해”라며 타로와 거리를 두기도. 이에 전현무는 “혼자 오래 (싱글로) 있는 사람보다 갔다 온 게 낫대”라는 돌직구로 안재현을 벌떡 일어나게 했다. 이어 전현무는 하나씩 공개되는 자신의 카드에 깜짝 놀라는데, 윤가이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가 반려 도마뱀 ‘코호&코노 주니어’의 탄생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코드 쿤스트는 4개의 알 중 첫 번째로 부화한 손주라며 “코피 주니오르 1세”라고 소개했다. 멸종 위기종의 번식에 이바지한 데 흡족해하는 코드 쿤스트를 보며 전현무도 “산란의 에너지가 있네”라며 흐뭇해한다.

코드 쿤스트의 작업실에 자리 잡은 업그레이드된 비바리움도 눈길을 모은다. ‘파충류 아저씨’ 김대호와 만들었을 때보다 한층 풍성해진 비바리움 앞 ‘코호&코노 부부’와 ‘코피 주니오르 1세’의 대가족 상봉을 코드 쿤스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무지개 회원들의 눈을 사로잡은 귀여운 ‘코씨네 대가족’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빼앗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결혼에 대한 타로를 봐주는 윤가이의 모습과 ‘도마뱀 할아버지’가 된 코드 쿤스트의 근황은 오늘(9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