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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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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케인2→터미네이터제로', 넷플릭스 공개 예정 애니메이션 대거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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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의 시즌2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됐다/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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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넷플릭스 서비스 예정작인 일부 애니메이션이 유출됐다.

최근 '아케인' 시즌2의 전체 에피소드를 비롯해 '터미네이터 제로' '란마' 리메이크, '단다단'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극장판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아케인' 시즌2는 2021년 처음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에서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올해 11월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2021년 공개 당시 주요 매체 극찬과 함께 미국 에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켜 팬들의 기대감이 큰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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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터미네이터 제로' '아케인' 시즌2 등 일부 작품이 유출됐다/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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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유출 사고는 종종 있었지만, 이번 유출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이다. 또한 모두 넷플릭스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작으로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후반 작업 파트너 중 한 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 결과 일부 작품의 영상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다"면서 "해당 영상들의 신속한 삭제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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