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쏘이면 오돌토돌, 고열도…동해 피서객 덮친 '공포의 벼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요즘 정말 너무 더워서 이 더위를 피하고자 물놀이 떠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 물리면 위험한 바다 물벼룩이 우리나라에 나타났다고요.

동해 바닷가를 찾았다가 바다 물벼룩에 쏘였다는 신고가 올해 처음으로 접수됐습니다.

바다 물벼룩의 등장은 더운 날씨와 연관이 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강릉의 평균 수온은 1년 새 6도 정도 높아졌습니다.

8월 4일 기준으로 지난해 18.1도였던 해수 온도가 올해 24도까지 오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