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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북한 주민 1명, 썰물 때 걸어서 귀순…'대북 방송'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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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새벽 북한 주민 1명이 귀순했습니다. 썰물 때를 이용해서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정부는 북한 주민이 최근 재개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듣고 귀순한 건 아닌지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군 당국이 인천 강화군 교동도 북쪽 부근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남쪽으로 움직이는 걸 포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