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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손현주와 김명민의 숨 막히는 부성 본능 대치가 임박했다.
첫 방송을 단 4일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생존과 복수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손현주X김명민,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배틀!
'유어 아너'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두 연기 본좌,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력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최고의 열연을 펼쳐온 두 배우가 선보일 불꽃 튀는 연기 배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Point 2. 사건을 은폐하는 판사 VS 사건을 추적하는 권력자, 두 부성애가 선사할 서스펜스!
이처럼 서로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왔으나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똑같은 두 아버지의 숨 막히는 대치가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뜨겁게 맞붙을 어긋난 부성애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올여름을 사로잡을 서스펜스 수작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Point 3.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인가의 딜레마! 당신의 선택은?
인간적이고 따뜻한 성품으로 모두에게 존경받는 판사 송판호와 법대에 수석 입학한 그의 모범생 아들 송호영 부자는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명예로운 삶을 살았다. 그러나 한 순간의 사고로 우원그룹 오너 김강헌의 아들을 죽게 만들고 생존을 위해 이를 숨기기 시작하면서 정의를 등지고 말았다. 반면 김강헌은 집안 대대로 이어져 왔던 어둠의 만행들을 책임지고 청산한 후 떳떳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려는 찰나 아들의 억울한 죽음으로 복수를 다짐하면서 또 다시 무자비해진다.
드라마 ‘유어 아너’는 오는 12일(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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