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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영화 예고편…노력·열정·팬사랑 다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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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제 꿈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 감동을 다시 전한다. CGV는 8일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메인 예고편,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을 담았다. 10만 영웅시대와의 호흡, 스타디움 입성 비하인드를 볼 수 있다.

예고편은 임영웅이 무대에 오르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영웅시대 소리 질러" 한 마디에 상암벌이 함성으로 가득 찼다. 독보적 가창력으로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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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을 통해 벅찬 소감을 남겼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을 하는 것 자체가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임영웅의 땀과 노력도 담겼다. 연습실, 공연장 등을 오가며 연습에 몰입했다. 무대 설치까지 확인, 완벽한 공연을 위해 오랜 시간 공들이며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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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가 저와 별의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카피에는 팬 사랑이 담겼다. "임영웅 그리고 영웅시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라는 문구로 끈끈한 관계를 상기시켰다.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무대 뒷모습으로 뭉클한 감동도 자아냈다. '찬란하게 빛날 꿈의 무대'라는 멘트가 이어졌다. 1년여간 땀 흘린 임영웅과 제작진의 제작기도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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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메가크루 퍼포먼스, 헬륨기구, 불꽃, 애드벌룬 등 화려한 무대 연출, 빗속에서도 열정적인 임영웅의 공연, 팬들과 교감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관계자는 "임영웅이 빗속에서 불태웠던 무대, 팬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눈빛 등 소중한 장면을 대형 스크린, 입체적 사운드로 만날 수 있다"고 귀띔했다.

CGV는 이날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맞아, 스페셜 포스터도 오픈했다. 임영웅은 빗속에서도 음악에 몰입한 채 노래했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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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물고기뮤직,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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