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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미국에 공 넘긴 이란…바이든 '중동 전면전 뇌관' 제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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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안보리에 대응 위탁?…이슬람권, 이란 입장 지지

"바이든, 이란 달래기·이스라엘 압박 물밑 노력 지속"

백악관 내 이란억제 낙관론…이란보다 이스라엘이 난제일 수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이란과 이스라엘의 직접 충돌 우려가 가라앉지 않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양측의 전면전 여부가 미국의 노력에 좌우될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진단도 제기된다.

애초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던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국제사회의 적절한 대응이 있다면 자제될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란의 요청으로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OIC) 긴급회의는 예상대로 이스라엘 규탄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