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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캠퍼스 좁은 언덕길에 '쾅'…사고 급증에도 관리 미흡,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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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년 동안 대학교 안에서 일어난 교통사고가 60% 가까이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대학 안에는 경사로가 많아서 사고가 날 위험이 큰데도 사유지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안전관리가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비탈길을 따라 내려오는 차량.

길을 건너려는 행인을 뒤늦게 확인하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좁은 언덕길을 지나는 차량이 차에서 내리려던 운전자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돌하고, 좌회전하려던 차량은 달려오던 오토바이와 그대로 부딪힙니다.






모두 대학교 내 도로에서 벌어진 사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