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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얼굴·나체 합성해 뿌렸는데…한 달간 가해자와 같은 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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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른 사람의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해서 사진이나 영상을 만드는 건 엄연한 범죄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요즘 중학생, 심지어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각한 성폭력 범죄인데도, 교육 당국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4월 중학생 A 양은 자신의 얼굴과 다른 사람의 나체가 합성된 '딥페이크' 사진이 담긴 동영상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