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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뙤약볕 밭 60도 육박하는데…"놔두면 마르니 하나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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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도 해도 너무한 더위가 밤낮으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밭에 나가서 혼자 일하다가 숨지는 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한낮에 밭에서 온도를 측정해 봤더니 섭씨 60도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TBC 박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뜨거운 땡볕 아래, 어르신 홀로 다 익은 고추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햇빛을 막아줄 그늘 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