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방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방류량은 지난 회차와 같은 7천8백 톤입니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고, 지난달까지 7차례에 걸쳐 5만5천 톤 가량의 오염수를 희석해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습니다.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모두 오염수 5만4천6백 톤을 처분할 계획입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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