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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노산으로 마음을 졸였던 연예인 부부들이 무사히 아이를 품에 안았다.
6일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앞서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10년 열애 끝 2017년 결혼해 '개그맨 부부'의 계보를 이어왔다. 그런 가운데 이은형은 지난 2월 개인 채널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 7년만에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았으나, 40대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노산으로 인한 걱정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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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유튜브 채널에서 "저희가 43, 42세인데 자연임신이 됐다. 저희도 당황스럽고 임신둥절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은형은 "자연임신인데 선뜻 말을 못했다. 노산이라 혹시나 잘못될까 말 못했다"며 노산에 대한 불안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은형은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임신 과정을 공개해온 바. 그는 임신 35주 차 당시 하혈로 급히 병원을 찾는가 하면, 저혈당 쇼크 후유증을 고백해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6일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아들을 품에 안은 사진을 게재, "이제 우리 완전체이니까 셋이 잘 지내보자"라며 무사히 아이를 품에 안은 모습을 공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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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김승현 장정윤 부부 또한 딸을 품에 안았다. 6일 김승현은 엑스포츠뉴스에 "원래 예상 출산일보다 35일 빠르게 출산을 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올해 41세인 장정윤은 인공 수정 1차례, 시험관 3차례 끝에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장정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흔 한 살이 되던 올해 1월, 어렵게 아이를 가졌다. 그동안 난임 병원을 다니면서 매일 배에 호르몬 주사를 놓았다. 배는 점점 멍으로 물들어가고 돌처럼 단단해졌다"라며 난임의 애환을 토로한 바.
그런 가운데 김승현은 5일 무사히 딸을 얻었다는 소식을 알리며 "산모인 아내 장 작가는 빠르게 회복 중이다. 아이도 조금은 이른둥이지만 인큐베이터안에서 부족한 부분 보충하며 잘 있다"고 전했다.
노산, 난임 끝에 무사히 출산한 스타들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진 부모 되실듯", "행복한 육아 되시길" 등 축하 물결을 이어갔다.
사진=장정윤, 이은형, 유튜브 채널 '기유TV',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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