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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입추에도 낮 최고 29~36도 폭염

아주경제 이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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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입추에도 낮 최고 29~36도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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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열대야 계속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8월 5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내리는 소나기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8월 5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내리는 소나기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입추'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로 폭염이 이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전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는 가끔 흐리겠고,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서 남부, 충청 이남 내륙, 제주 산간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많은 곳은 60㎜ 이상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24~28도,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5도 △강릉 29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7도 △춘천 32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아주경제=이나경 기자 nak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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