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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金 싹쓸이' 태극궁사들 귀국..."무거운 메달들, 그만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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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국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한 세계 최강 양궁 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주렁주렁 목에 건 메달이 목디스크에 걸릴 것처럼 무겁지만, 그만큼 행복하다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응원 봉부터 머리띠, 플래카드까지, 대표팀 도착 전부터 입국장은 이미 선수들의 얼굴로 가득했습니다.

그렇게 열렬한 환영 속에 고국 땅을 밟은 태극 궁사들.

전 종목 석권, 완벽한 성과를 낸 소감은 한마디로 충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