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공무원 및 교직원의 전문 역량 활용
'천천히 함께' 등 사회공헌 활동 참여 확대
"퇴직교직원의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 연결"
왼쪽부터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장 이장웅, 아이들과 미래재단 이사장 이훈규, 사학연금 고객복지팀장 천홍준[사진제공=사학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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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자 업무협약은 퇴직 공무원 및 교직원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사회 참여 활동을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후원기업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느린 학습 아동 교육지원사업 ‘천천히 함께’와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같이 에듀’ 등에 퇴직 공무원과 퇴직 교직원의 참여를 보다 증대시킬 예정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퇴직 교직원의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연결하는 상호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퇴직 교직원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새로운 관계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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