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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유튜브·넷플릭스 동영상 무단 수집 혐의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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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유튜브·넷플릭스 동영상 무단 수집 혐의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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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엔비디아가 저작권 무단 수집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엔비디아가 저작권 무단 수집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대규모의 저작권 보호 콘텐츠를 인공지능(AI) 학습용으로 수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404미디어 보도를 인용해 엔비디아가 직원들에게 상업용 AI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비디오를 다운로드하도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데이터는 옴니버스 3D 월드 생성기,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 '디지털 휴먼' 활동과 같은 제품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대해 엔비디아 대변인은 "우리 연구가 저작권법의 문언과 정신을 완전히 준수하고 있다"며, 지적재산권법이 특정 표현을 보호하지만 사실 아이디어나 데이터, 또는 정보는 보호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튜브는 즉각 반박했다. 유튜브 대변인은 지난 4월 닐 모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을 빌려 "AI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 유튜브를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약관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관행에 대해 윤리적, 법적 우려를 제기한 엔비디아 직원들은 관리자들로부터 이미 회사 최고위층의 허가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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