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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차로 피해 더위 견뎌"…열대야 속 정전에 아파트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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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밤에 잠을 이루기 힘든 열대야가 또 이어진 가운데, 인천의 아파트에서 전기가 끊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 성북구에 있는 고려대에서는 실험실에서 가스가 새나와 100명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층 아파트 한 동 전체에 불이 꺼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긴 이른 밤 9시 반이지만 불이 켜진 세대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