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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하루 235조 원 증발…온갖 악재 겹치면서 '금융 위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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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우리 주가지수가 말 그대로 무섭게 떨어졌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합쳐서 하루 만에 시가 총액이 230조 원 넘게 빠졌습니다.

일시적으로 거래 중단 조처가 내려지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뭔지,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장 시작부터 3% 가까이 빠진 코스피는 가파르게 낙폭을 키웠습니다.

오후 2시쯤 급기야 8% 넘게 빠졌고, 코스닥과 코스피 거래는 연달아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