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준 감독 "따뜻한 감동 선사하고자 노력"
바오패밀리와 주키퍼들의 이야기가 '안녕, 할부지'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안녕, 할부지'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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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패밀리와 주키퍼들의 이야기가 '안녕, 할부지'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푸바오와 바오패밀리가 다음 달 4일 개봉하는 영화 '안녕, 할부지'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다.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그리고 지난해 태어난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조명한다.
아울러 바오패밀리를 사랑으로 돌봐온 강철원 주키퍼와 송영관 주키퍼, 판다 이모 오승희 주키퍼의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가 더해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중국으로 떠나게 된 푸바오와 이별을 앞둔 주키퍼들의 마지막 3개월 여정이 영화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주키퍼들의 애틋한 진심이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긴다.
'안녕, 할부지'를 연출한 심형준 감독은 "푸바오가 떠나기 전 마지막 3개월 여정을 따라가려 했다. 특히 푸바오를 비롯한 바오패밀리와 주키퍼들의 교감과 특별한 감정에 대해 깊이 다루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바오패밀리와 주키퍼들의 관계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덧붙여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감성 공감 무비 '안녕, 할부지'는 다음 달 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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