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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근황을 전했다.
5일 김히어라는 "도희 씨가 미쿡 스타일이라고 묶어준 머리. 우솝에서 벗어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김히어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단발펌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주목 받았던 김히어라는 휴대폰을 든 채 선글라스를 쓴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김히어라는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중학생 시절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이에 김히어라 측은 제보자들을 직접 만나 갈등 풀기에 나섰다.
이후 지난 4월 학폭 제기 당사자들과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갈등이 해결됐음을 전했다.
자숙 시간을 가지던 김히어라는 지난 5월 미국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와 협업하여 글로벌 진출을 예고하며 SNS에 다양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히어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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