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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00분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200선물이 기준가격(전거래일 종가) 366.7에서 348.05로 5.08%(18.65) 폭락한 이후 1분간 지속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5분간 코스피200선물의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년 3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3%(141.95) 폭락한 2534.24를 기록하고 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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