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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NC 다이노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어야 할 에릭 요키시가 팀에 합류했다.
요키시는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KT 위즈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요키시는 실내 웨이트장에서 NC 선수단과 인사하며 공룡군단 일원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NC 선수단과 인사를 끝낸 요키시는 "팀 동료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반갑다. KBO 리그에서 뛰며 만났던 익숙한 얼굴들도 보여 더욱 반가운 것 같다.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왔으니 승리를 위해 기여하겠다. NC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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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남 NC 단장은 요키시 영입 당시 "그동안 요키시를 포함하여 복수의 후보군을 고려한 결과 현 외국인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한국에 올 수 있는 선수 중 요키시가 최선이라 판단했다. 요키시의 몸 상태 등 다양한 부분을 크로스 체크했고 결정하게 되었다. 요키시는 KBO 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으로 많은 경험이 있으며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이 장점이다. 땅볼 유도 능력과 탈삼진 능력도 좋아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얘기하며 요키시의 경험에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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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키시는 비자 발급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사진=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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