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종합]김재환, 군입대 고별전 패배 '눈물'→임영웅, 리벤지 매치 예고('뭉찬3')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뭉찬3' 임영웅이 복수전을 예고했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에서는 가수 김재환의 고별전이 펼쳐졌다.

이날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재성은 뉴벤져스 멤버들과 함께 K리그 직관 약속을 지키며 의리를 자랑했다. 이재성은 "경기입장 대기, 티켓구매는 처음"이라면서 생소한 모습을 보였다.

관람석에 있는 이재성에게 관심이 쏠렸고, 꼬마 팬들도 사인을 받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경기가 시작되자 이재성은 뉴벤져스 멤버들을 위해 1대1 강의를 선사하며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관람한다"고 전했다.
텐아시아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입대 앞둔 김재환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등신대를 들고 등장한 그는 "셀프 송별회 준비했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7월 군입대를 앞두고 3달 동안 '뭉찬3'에서 보여준 축구를 향한 열정.

'소원 들어주기'를 요구한 김재환은 '컴백 보장 계약서'를 꺼내 "2025년 12월 31일 전역 후 뉴벤져스 멤버로 복귀한다. 그때까지 인지도, 팀워크, 실력 유지하고 계셔야 한다"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등번호 10번 영구결번도 요청했다. 안정환이 "새로 온 선수가 너보다 잘하면 어떡하냐. 그 친구가 10번 요구하면 어떡하냐"면서 "영구결번 의미가 뭔지는 아냐"고 놀렸다.
텐아시아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개월 동안 2득점 1도움 기록을 남긴 김재환은 "너무 차갑다"면서도 10번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고, 안정환은 "새 선수가 10번 못 쓰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김재환은 "나 없는 단톡방 만들지 말라"고 요청했다. 계속되는 요구에 김동현은 "재환이랑 사귀면 피곤하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관중 응원 받으며 축구하기'가 소원이었던 그는 팬 300명을 초청했다.

부산 랭킹 1위 용당FC와 대결을 펼친 결과, 뉴벤져스는 5경기 만에 첫 실점 후 패배했다. 골문이 도무지 열리지 않으면서 리턴 매치가 확정됐다.
텐아시아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패배로 마무리한 김재환 고별전. 뉴벤져스 창단 이후 처음 겪는 패배에 멤버 전원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안정환은 "매번 이길 수 없다"며 다독였다

김재환은 "오래 같이하고 싶었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다녀와서 또 함께하고 싶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깜짝선물을 멤버들에게 전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이 2전 2패 설욕을 씻기 위해 리벤지 매치에 나선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이겨야겠다"면서 칼을 갈고 나온 축구에 진심인 그의 축구 실력은 오는 18일 공개된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