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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엄정화, 야외 거실로 바꾼 테라스.."늘 갖고 싶던 파이어 테이블, 잘 쓸 듯"('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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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엄정화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엄정화가 테라스를 인테리어했다.

4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리뉴얼된 테라스 최초 공개. 테꾸: 테라스 꾸미기. 어디까지 보고 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인테리어한 테라스를 공개했다. 엄정화는 "바닥 공사한 지 2년이 됐다. 해변 느낌이 나서 좋았는데, 겨울이 지나니까 바닥이 깨지더라. 코지한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야외 거실 느낌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엄정화는 인테리어 샵에 들러서 테라스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엄정화는 여러 가지 인테리어 제품, 가구들을 사서 배치했다. 직접 벗겨진 페인트를 덧칠하기도 했다.

엄정화가 공개한 테라스는 화이트톤이었다. 엄정화는 "매일 아침 여기서 커피를 마신다. 너무 마음에 든다. 늘 꿈꾸던 테라스가 만들어졌다"라고 했다.
이어 "바닥 타일은 타일샵에서 가장 밝은 타일이다. 포세린 타일이다"라며 "비가 와도 튼트하다. 원래 바닥은 모래 같아서 예뻤는데, 겨울에 깨졌다. 이 타일은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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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유튜브 캡처



또 엄정화는 "벽을 하얗게 칠했다. 행거를 걸어놨다. 내가 갖고 있던 식물을 최대한 밖으로 가지고 나왔다. 진짜 오래 키운 나무도 있다. 팬이 선물해준 나무인데, 밖에다 두니까 정말 힘을 받더라"라고 했다.

바닥에는 야외에서 쓰는 카페트를 깔아놨다. 엄정화는 그 위에 파이어 테이블을 뒀다. 엄정화는 "알코올을 넣으면 불을 피울 수 있다. 항상 갖고 싶던 거였는데, 너무 잘 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조명도 바꿨다. 엄정화는 "늘 탐낸 조명이다. 벽 등은 동그란 달 모양으로 통일했다"라며 디테일을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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