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35만원선에서 7~8월분 실사용량으로 지원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2.12.14/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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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지역 경로당 320곳의 냉·난방비를 실사용량(7~8월분)으로 지원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냉방비 지원 한도는 35만원이나,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고령층이 전기요금 걱정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사용량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미등록경로당 5개소도 포함하며, 더불어 겨울철 난방비도 실사용량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로당 식사제공 확대에 따라, 8월부터 양곡을 연 8포에서 최대 14포까지 식사인원에 따라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 경로당에서 어르신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난방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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