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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곽준빈, 10년 사귄 일본인 여친과 결혼 준비 "유튜브로 번 돈 다 털릴 듯"('곽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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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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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1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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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기사2' 곽준빈이 10년 사귄 여친과 상견례를 준비했다.

3일 방송된 EBS1, ENA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에서는 곽준빈이 10년 사귄 여자친구와 상견례를 준비했다.

이날 곽준빈은 일본 렌털 패밀리를 체험했다. 렌털 와이프 1위에 빛나는 예비 신부와 만나 예비 장인, 장모를 만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렌털 여친의 신상정보는 곽준빈이 설정했다. 이름은 미츠하, 나이는 30살, 직업은 유치원 선생님. 두 사람은 대학CC로 10년 이상 사귄 장기 커플로 대학교 도서관에서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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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은 카페 사장에게 "여친과 6개월 뒤 결혼한다. 부모님께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여친을 소개했다.

여친은 "아이는 3명 낳고 싶다. 딸, 아들, 딸 순으로 낳고 싶다. 당신은 좋은 아빠가 될 거"라고 2세 계획까지 공개했다. 이에 곽준빈은 "딸이 내 얼굴 닮을까봐 무섭다"고 했지만, 여친은 "엄청 귀여울 거야. 좋아하니까"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고마워. 나도 좋아해"라고 고백한 곽준빈은 "업계 1위답다. 연기 괴물이다. 렌털인걸 알면서도 마음이 간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눈이 너무 반짝여서 눈 마주치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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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커플처럼 간지러운 대화를 나눈 두 사람. 곽준빈은 "너무 연기를 잘한다. 조금만 더 지내면 진짜 아내처럼 느껴서 유튜브로 번 돈 여기에 다 털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곽준빈은 장모를 위해 꽃을 구입했다. 그리고 "내 몫도 있냐"는 여친에게 가게 앞에서 무릎 꿇고 꽃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후지산뷰 익스프레스를 타고 이동하는 길, 두 사람은 국제커플인 만큼 한국-일본 거주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두 나라 결혼식에 필요한 금액만 1억원. 시부야 주변 거주를 원하는 여친을 위한 도쿄 맨션 1억원. 곽준빈은 그 와중에 "월세도 괜찮냐"며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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