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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정현, 딸과 즐거운 방학 "이 더운 날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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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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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2일 이정현은 개인 SNS 계정에 "이 더운날 사파리 왔어요 #유치원 방학"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정현과 딸은 나란히 동물 머리띠를 나눠낀 채 버스를 타고 사파리 투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랑하는 딸을 바라보는 이정현의 애정어린 눈빛이 시선을 끈다.

팬들은 "건강조심 시아 정말 많이 컸네용", "복덩이도 덥지? 서아도 넘 재밌겠다 어흥 사자", "언닝 폭염주의보 엄마는 대단해"등 다정한 모녀의 모습에 훈훈한 댓글을 이어갔다.

한편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9년 1집 음반 '렛츠 고 투 마이 스타'를 내고 가수 겸업을 선언한 후 '와' '바꿔' '인형' '미쳐' 등을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해 2022년 딸을 낳았다. 그는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으며, 11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이정현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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