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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돼지꿈보다 낫네…하정우→임영웅·아이유, 로또 효험 美쳤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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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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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연예인이 나타나는 꿈은 길몽일까? 294만 대 1의 경쟁력을 뚫은 청약부터 로또 당첨까지 연예인이 나오는 꿈을 꾸고 인생 역전을 맞은 후기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오전 8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아파트의 무순위 당첨자가 발표됐다. 해당 청약은 시세 차익이 로또 당첨금 급으로 알려지며 신청자가 역대급으로 몰렸다.

이후 한 누리꾼은 직장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당첨자라고 알리며 "하정우 꿈을 꿨다"고 밝혀 화제를 모였다. 글쓴이는 "294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바로 저"라며 "돌잔치에서 흔한 상품 타본 적도 없었는데 저에게 이런 큰 행운이 온다. 어젯밤 꿈에 배우 하정우 씨가 저에게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를 주는 꿈을 꿨다"고 밝히며 청약 당첨 문자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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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후기에 하정우하정우는 2일 자신의 SNS에 "또 써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동탄 청약 당첨자의 글을 인용해 게시했다. 또한 하정우는 이 소식 이후 "저에게도 손편지를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쏟아지는 팬들의 요청을 캡처해 업로드하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연예인 꿈을 꾸고 인생 역전을 맞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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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당청금 약 5억 원의 즉석 복권 1등에 당첨된 이는 “첫째가 유재석이 나온 꿈을 꿨다고 복권을 산 적이 있다”며 “덕분에 큰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라고 후기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있다.

지난해 5월에도 가수 임영웅이 나오는 꿈을 꾸고 복권 1등에 당첨된 한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당첨자는 당시 구매한 복권 두 장 모두 1등에 당첨됐다며 “몇 주 전에 임영웅과 이야기하는 꿈을 꿨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가수 아이유, 신지 등 연예인 꿈을 꿨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아이유 꿈을 꾸고 5억원의 스피또에 당첨된 사람의 사연 역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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