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일환
현대글로비스는 2일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관련 투자자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에어인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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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관련 투자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2일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관련 투자자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글로비스는 에어인천 지분 80.3%를 보유하고 있는 사모펀드 소시어스 제5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유상증자로 참여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지난 6월 인베스터데이에서 "미래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면 인수합병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 물류단지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글로벌물류센터(GDC)를 착공했다. 내년 중 완공할 예정이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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