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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하루 만에 ‘휴가철 음주운전 등’ 6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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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하루 만에 ‘휴가철 음주운전 등’ 60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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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휴가철 일제 단속 전개
피서지··고속도로 TG 등 불시 집중단속


충남경찰청 직원들이 1일 대천TG 일원에서 음주단속 단속을 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청 직원들이 1일 대천TG 일원에서 음주단속 단속을 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청은 1일 전역에서 야간에 실시한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에서 음주 운전자 15명 등 60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당진에서 6건과 아산에서 4건 등 음주운전 15건을 비롯해 무면허 1건, 수배 2건,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42건 등이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흥가·식당가·골프장을 비롯해 고속도로 TG 진출입로에서 진행됐다.

단속에는 교통·지역 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총 530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대천해수욕장 주변 대천TG에서 전 차로를 막고 집중단속으로 음주운전 3건(취소 2건, 정지 1건)을 적발했다.

당진에서도 동부로 양방향 등에서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6건(취소 4건, 정지 2건), 교통법규 위반 행위 15건을 적발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주야간 및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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