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도교육감(가운데)과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오른쪽),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 총장이 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4.08.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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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일 한국교원대, 국립한국교통대와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듀테크는 교육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융합한 '교육 기술'을 뜻한다.
윤건영 교육감과 차우규 교원대 총장,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은 이날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협력·지원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강화 협력 ▲각 기관의 에듀테크 소프트랩 참여 및 홍보 ▲에듀테크 관련 상호 협력 사업 등을 약속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교육 정보 기술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 초?중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사업' 주관기관으로 한국교원대와 국립한국교통대는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비 7억 원, 지방비 12억 원을 들여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구축했다.
도내 교사 213명이 에듀테크 실증 지원단으로 참여해 업체 9곳의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기업과 함께 실증 작업을 거쳐 공교육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교육에 적합한 다양한 에듀테크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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