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통합화력훈련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주한 미8군은 미 2사단 및 한미연합사단 예하 순환배치여단이 지난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정으로 한국군과 연합·제병 협동 통합화력훈련을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실시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순환배치부대의 중대급 전투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과거에 미국 단독으로 시행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한미 연합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국 육군 수도기계화사단의 1개 전차 소대와 3공병여단이 미군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미 8군 측은 "주기적으로 순환 배치되는 부대의 한반도 지형과 기상에 대한 적응 능력을 높일 뿐 아니라 한국군 장비와 전술을 적용하는 법에 숙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운용하는 여단급 부대를 9개월 주기로 순환 배치하면서 운용하고 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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