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교육 진행 모습. /의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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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시 의왕시니어클럽(관장 신승희)이 3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31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 중 △보육시설사업단 △온종일돌봄시설 △늘봄학교 등 사회서비스형 아동 관련 사업단 참여자 13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감시 체계를 확대하고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신고 의무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린이의 안전과 쾌적한 돌봄 환경을 위해 각자 맡은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의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돕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2383개 △사회서비스형 381개 △시장형 167개 △취업알선형 150개 등 총 3081개를 운영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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