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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오상욱, 한국 선수단 첫 금…남자 사브르 개인전 정상
2024 파리 올림픽 최고 스타로 떠오른 '검객'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관왕을 정조준합니다.
대회 개막 닷새째인 오늘(3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경기가 시작됩니다.
오상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에 신예급인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가세한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금빛 메달을 겨냥합니다.
남자 사브르 팀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금빛 찌르기'까지 성공한 오상욱은 대회 2관왕을 향해 동료들과 힘을 모읍니다.
한국의 8강 상대는 캐나다입니다.
여기서 승리하면 이집트-프랑스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결승전은 8월 1일 새벽 3시 30분에 시작합니다.
전날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내 12년 만의 올림픽 탁구 메달을 수확한 탁구 대표팀은 남·녀 단식에서 메달 경쟁을 이어갑니다.
신유빈은 오후 5시 여자 단식 32강전을, 장우진(세아 후원)은 오후 11시 남자 단식 16강전을 소화합니다.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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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신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8월 1일 오전 2시 30분에 취셰페이(프랑스)와 A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입니다.
예선 1차전에서 코비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를 꺾은 안세영은 취셰페이를 누르면 8강 진출을 확정합니다.
남자 양궁 김제덕(예천군청)과 이우석(코오롱), 여자 양궁 남수현(순천시청)은 개인전 32강전과 16강전을 차례로 치릅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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