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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바이든, 대법원 개혁 촉구...해리스도 "트럼프 낙태금지법"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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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직에서 물러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 과업으로 대법원 개혁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 면책 특권을 제한하고 종신직인 대법관 임기도 기한을 둘 것을 제안했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56년 전 연임을 포기했던 린든 존슨 대통령 기념 도서관에 선 바이든 대통령.

임기가 6개월 남은 가운데 대법원 개혁을 마지막 과업으로 내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