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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한국교원대,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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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과 한국교원대는 30일 옛 복대초 부지에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차우규 총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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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 협약식.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7.30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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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복대초가 가경동으로 이전한 기존 부지에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가칭) '꿈꾸는체험교육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체험교육원은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교육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체험형 미래교육기관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교원대학교는 체험교육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대학생 교육봉사를 통해 안전 지도, 수업 협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우규 교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활발한 교육 교류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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