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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가방에서 비키니 두 벌이? "해외 호텔 수영장 애용"('W KOREA')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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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가방에서 비키니 두 벌이? "해외 호텔 수영장 애용"('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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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카리나가 애장품들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에스파 카리나 인마이백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by W Korea'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카리나는 가방을 꺼내들며 달려있는 키링을 보고 "'슈퍼노바' 활동 때 선물 받은 키링인데 너무 귀엽다"고 웃었다.

첫 번째 애장품은 고양이 파우치. 카리나는 "팬분이 만들어준 파우치다. 파우치 안에는 저희 명함 같은 건데 '슈퍼노바', '아마겟돈' 활동할 때 회사에서 굿즈처럼 만들어준거다. 여기저기 제가 뿌리며 다니고 있다. 모기패치 기타 등등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음은 여름이니까 수영복을 들고 왔다. 어떤 취향이신지 몰라서 두 개를 가져왔는데 귀여운 수영복과 어디서든 쉽게 입을 수 있는 수영복이다"며 "저 수영하는 거 진짜 좋아한다. 해외 스케줄 있을 때 호텔 수영장을 애용한다. 제가 윈터 수영도 가르쳤었다"라고 우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W KOREA' 유튜브 캡처

'W KOREA' 유튜브 캡처



다음은 폴라로이드 사진집으로, 데뷔 초부터 에스파의 모습이 가득 담겨 있었다. 또 해리포터 노트는 가사 노트로 "제가 처음 썼던 가사랑 이번에 콘서트 하면서 솔로곡이 새로 나왔는데 가사 작업한 것도 여기 있다. 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니라서 벌스, 코러스를 못 나눠서 일기쓰듯 했었는데 이젠 아주 발전했다"라고 말했다.


큰 상자를 꺼내든 에스파는 "유치원 때부터 집에 있던건데 제가 숙소로 가져왔다.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멤버들에게 받은 편지를 모아둔 편지함이다. 저희 엄마, 아빠가 생일날 써주신 거고 언니가 써준 편지들도 있다. 연습생 친구들이 써준거도 분류해서 모아뒀다"며 "읽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읽고 있다. 너무 꽉 차서 예전 거는 한 번 옮겼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처음으로 용돈 주셨던 봉투도 있다"라며 자랑했다.

이외에도 유선이어폰, 에스파 보조배터리 등 소개 후 고구마 스틱을 든 카리나는 "전 대량구매를 해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지금 이게 마지막이다. 품절 제발 풀어달라. 라면도 너무 좋아한다. 라면은 매일 먹어도 안 질릴만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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