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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이게파리지] "여자 대표팀 금 기운 받아"...남자 양궁 3연패 이우석·김우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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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양궁 남자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단체전에서 개최국인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우석 선수는 결승전에서 모든 화살을 10점에 꽂아 넣으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막내로 시작해 둘째와 맏형으로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은 김우진은 리우와 도쿄에 이어 파리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홈 관중 응원에 힘입은 프랑스를 세트 스코어 5대 1로 압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