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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회장님네' 김희정이 다이어트 하는 이유→이종원의 러브스토리 모두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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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희정, 이종원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29일 밤 8시 20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짐심식사를 준비하는 이종원과 김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원은 비가 오면 곳곳에 물이 고이는 마당에 디딤돌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이종원은 김수미가 불편할까봐 디딤돌을 만드는 것이라 했다.

이종원은 능숙한 솜씨로 곡괭이질을 시작했고 김혜정은 그런 이종원의 일머리 속도에 감탄했다. 이종원은 우여곡절 끝에 디딤돌을 완성했다.

김혜정은 이종원에게 전원생활을 해 보 적 있냐 물었고 이종원은 전원생활도 짧게 해보고 주말 농장도 해봤다 했다. 이후 마당으로 나온 김수미는 이종원이 정성스레 만들어 놓은 디딤돌을 보게 됐고 "우리 아들이 최고다"를 외쳤다.

이처럼 이종원이 김수미를 위한 디딤돌을 만들고 뿌듯해 하고 있을 때 김용건이 등장했다. 김용건은 디딤돌을 보고 놀랐고 이종원을 보고 한 번 더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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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김용건이 이종원과 반가워 하며 인사를 하고 있을 때 김용건 뒤로 한 여성이 등장했다. 바로 김희정이었다. 김희정은 모두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종원은 김희정과 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했다.

김수미는 어느덧 점심식사 준비를 할 시간이라고 알렸고 김희정은 "저도 열심히 돕겠다"고 알렸다. 이종원은 이날 점심식사의 셰프라고 했다. 이종원은 열무 얼갈이 김치를 만들겠다고 했고 김희정은 옆에서 열심히 열무와 얼갈이를 다듬었다.

식사를 준비하면서 김희정에 대해 임호는 "지금하고 많이 다른 느낌이다"며 "그땐 살집이 있었는데 일부러 더 활발하게 행동했다"고 했다. 이에 김희정은 "그땐 정말 선머습이었다"며 "관리를 하는 이유는 어느 날 회식 날 감독님이 저를 툭 치더니 너는 꿈도 없냐더라 그 당시 여배우의 기준이 날씬해야 하니까 그 얘기를 듣고 안 되겠다 살을 빼야겠다 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도 최저 몸무게다"며 "40kg 중반인데 어떤 분들은 살 찌워도 된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이종원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아내가 MBC 분장팀 출신인데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반해서 데이트 신청을 했다"며 "처음 만나서 영화를 보고 그렇게 바로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후 6개월 동안 만날 때마다 결혼을 세뇌시켰다"며 "아내가 훗날 처음에는 '이 사람 왜 그러지 싶었다'고 하더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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