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카카오M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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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안재모가 박슬기가 폭로한 '갑질 영화배우' 의혹을 부인했다.
배우 안재모 소속사는 7월 29일 "갑질 영화배우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슬기는 최근 방송인 장영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과거 갑질 피해를 당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박슬기는 당시 라디오 생방송 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영화 촬영에 늦게 도착했는데, 마침 쉬는 시간이라 사람들이 햄버거를 먹고 있었다고 한다. 박슬기는 "나 때문에 촬영이 연기된 게 미안해서 난 안 먹고 매니저 오빠라도 먹으라고 해서 매니저 오빠가 먹고 있었다. 근데 ○○○(갑질 배우의 실명) 오빠가 매니저 오빠 따귀를 때리면서 욕설을 하고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라고 했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갑질 배우의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고, 누리꾼들은 그가 누구인지 추측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후논란이 커지자, A급 장영란은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
안재모의 경우 2006년 박슬기가 출연한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의 주연 배우였단 이유로 많은 누리꾼들에게 '갑질 배우'로 지목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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