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국힘 서영훈, 부의장은 민주 최연숙
서영훈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 |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개원 한 달 가까이 만에 구성됐다.
당진시의회는 29일 제112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인 국민의힘 서영훈 의원을 선출했다.
서 의원은 총 14표 가운데 10표를 얻었다.
서 신임 의장은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17만 시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최연숙 의원이 12표를 얻어 당선됐다.
앞서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28일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열었으나, 의결정족수인 과반에 못 미치는 국민의힘 의원 7명만 참석해 무산됐다.
당진시의회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7명으로 구성돼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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