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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숀 레비 감독)'은 28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157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해 353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웡카(폴 킹 감독)'와 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 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그 의의를 더한다.
또한 울버린의 숭고한 희생을 담아내며 휴 잭맨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로건'(2017)과 같은 속도이자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국내 언론과 실관람객의 호평이 쏟아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도파민을 폭발하게 하는 화끈한 액션, 빵빵 터지는 유머와 카타르시스 넘치는 볼거리들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와 더불어 데드풀과 울버린의 치명적인 케미에 열렬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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