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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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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로어 올림푸스’, 3년 연속 아이즈너 최우수 웹코믹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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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설 이후 3년 연속은 이번이 처음

경향신문

네이버웹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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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북미 대표작 <로어 올림푸스>가 ‘만화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미국 아이즈너상을 3년 연속 받았다.

26일(현지시간)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와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 아이즈너상 최우수 웹코믹 부문은 <로어 올림푸스>에 주어졌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최우수 웹 코믹 부문은 최근 1년간 연재된 온라인 만화 중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2017년 신설된 이래 3년 연속 수상작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어 올림푸스>는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등 그리스·로마 신화 속 신들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웹툰으로, 네이버웹툰이 2018년 북미 아마추어 플랫폼인 캔버스에서 발굴했다.

아이즈너상은 미국 만화시장의 선구자인 윌 아이즈너의 이름을 따서 1988년 만든 시상식으로,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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