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유명 정신과 의사 믿었는데" 환자 손발 묶고 방치…주검 된 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입원한 지 17일 만에 숨졌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CCTV에는 배가 아프다고 말하는 환자의 손발을 직원들이 묶어놔, 환자 배가 부풀고 코피를 흘리는데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신병원 1인실, 배를 움켜쥔 여성이 나가게 해달라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