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전북도 감사위, '갑질 의혹' 고위공무원 중징계 요구

연합뉴스 김동철
원문보기

전북도 감사위, '갑질 의혹' 고위공무원 중징계 요구

속보
'사법개혁안' 논의 법관대표회의 5시간 여만에 종료
전북특별자치도청[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갑질 의혹을 받는 A 실장에 대한 비위행위 심의를 마치고 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26일 밝혔다.

A 실장은 가정사로 연차휴가를 쓰려는 부하직원의 권리를 제한하고 막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그는 사직서를 낸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전북이 왜 제일 못사는 도(道)인지 이제 알겠다. 일 좀 해라"라고 적어 비판을 받았다.

이후 사직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