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한여름, 포고엔터 行…트로트계 보석, 새 출발

[Dispatch=김지호기자] '트로트계 보석' 한여름이 '포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포고엔터테인먼트는 26일 "한여름은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소유하고 있다"며 "한여름이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여름은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화사한 꽃을 들고 있었다. 청순 아련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여름은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KBS-1TV '전국 노래자랑' 홍성 편에서는 최우수상을 가져가며 이름을 알렸다.

그해 정규 1집 앨범 '한 서머'(Han summer)를 발매,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3'에도 출연했다. '트로트계 보석' 애칭으로 사랑받았다.

한편, 포고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터트롯2' 톱5 출신 가수 최수호가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포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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