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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콘텐츠랩블루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한러웹툰세미나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콘텐츠랩블루, 투유드림, 케나즈, 엠스토리허브 등 4개의 한국 기업과 Litres, AST, MTS Stroki, MIF, Bubble 등 다수의 러시아 업체가 참석했다.
콘텐츠랩블루는 특히 러시아의 주요 출판사 중 하나인 MIF (Mann, Ivanov And Ferber) 회사와의 <접근 불가 레이디> 작품 출간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러시아 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해당 작품은 글로벌 누적 1억 6천만 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6천만 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한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작품으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MIF 회사는 2004년 설립된 회사로 비즈니스 서적 출판을 주력으로 매년 450종 이상의 신간을 출판하고 있으며, 국내 웹툰 출간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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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랩블루의 고영토 대표는 "이번 한러웹툰 세미나는 러시아 시장을 이해하고, 현지 출판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MIF 회사와의 계약 체결로 러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 웹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8년 설립된 콘텐츠랩블루(Contents Lab. Blue)는 웹툰, 웹소설을 만드는 인하우스 전문 프로덕션으로 '검술명가 막내아들', '접근 불가 레이디',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접경지역의 동물병원' 등 다양한 작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태국 및 미국에 현지지사를 두고 활발한 연계 비즈니스('CLB-BELT')를 통해 웹툰의 글로벌 진출과 시장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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