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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진숙 후보자 MBC 재직 당시 '직원 사찰·법카 유용' 두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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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열렸습니다. MBC 간부 재직 시절 노조를 탄압했다는 의혹과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틀 차 인사청문회.

야당 위원들이 MBC 본부장 시절 노조 탄압을 위해 사내에 보안프로그램을 배포해 직원 이메일 등을 사찰했다고 몰아붙이자 이 후보자는 취약한 보안시스템에 대한 조치였지 사찰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