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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다 깼더니 물에 둥둥"…변기 위 고립된 80대 주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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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밤사이 또다시 전국 곳곳에 기습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특히 부산에는 오늘(24일) 새벽 천둥 번개와 함께 17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갑자기 차오른 물에 80대 주민이 집에 고립됐다가 구출됐고, 지하주차장과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먼저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시간당 8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부산 사하구의 한 주택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