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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의 연출을 맡은 조효진, 김동진 PD가 시즌 3 기획 과정과 컨셉 비하인드를 전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매 시즌 마다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총 8개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만들었다. 특히 매회 예능적 재미는 물론 팬데믹과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우리가 겪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주제에 녹여내며 남다른 공감을 자아낸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3의 경우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를 담은 리얼 현실 공감’이란 컨셉에 맞춰 일상적인 소재를 기상천외한 미션으로 만들어냈다고 전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수장 조효진, 김동진 PD는 “시즌 1, 2를 거듭하면서 ‘공감’과 더불어 주어진 상황 속에서 멤버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몰입’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만들어가고 싶었다”면서 무엇보다 <더 존>의 정체성인 공감과 극강의 몰입도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는 우리가 겪고 있는 다양한 일들을 주제화 하여 만들자는 의견을 나눴고, 이 시대의 현실을 컨셉으로 잡게 됐다”면서 시즌 3의 기획 과정에 대해 전했다.
제작진은 전 세계 모두가 빠져들 수 있는 ‘일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총 8개의 에피소드를 구성했다. 특히 현재 가장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 딥보이스 기술’, ‘집값 문제’, ‘가짜 뉴스’ 등의 키워드가 매회 미션을 꾸릴 컨셉으로 결정됐다. 조효진, 김동진 PD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딥페이크와 딥보이스 기술들을 실제 예능에 접목하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란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것이 ‘AI Zone’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외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 대출금을 갚아 나가야 하는 현실을 꿰뚫은 ‘Break Zone’, 그리고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의 공포감을 강조하듯 극한의 상황에서 진짜 정보를 찾기 위해 추적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Fact Check Zone’ 등이 탄생되었다. 두 PD는 “지금 현실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이슈들을 녹여내려 노력했다. 그래야 공감과 몰입도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시즌 3는 더욱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 전 세계에 ‘버티기’ 열풍을 선사하며 “K-예능의 신세계를 열었다”란 평과 함께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은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새로운 시즌으로 시즌 1, 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한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이번 시즌 3에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현실 공감 10,000%의 버라이어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가 뭉쳐 더욱 강력한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한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오는 8월 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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